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쟈니스 사무소/비판 (문단 편집) == 데뷔의 어려움과 퇴소 후 불이익 == 연예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정식 데뷔를 한다는 것은 어느 사무소나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쟈니스는 이 문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연습생에 해당하는 주니어를 대량으로 선발해 놓고 이후 개개인별로 육성이나 케어가 꼼꼼하게 이뤄지지도 않으며, 데뷔는 점차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쟈니스에서 데뷔하는 게 어려운 것이 무슨 문제냐고 할 수 있지만, 현재 일본 남자 아이돌 업계에서 쟈니스는 거의 독과점에 가까울 정도의 영향력을 키워 놓은 상태라 한 번 쟈니스에 들어가면 다른 기획사로 옮겨 성공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흐름이라 문제가 되는 것. 주니어는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그에 비례해 정식 데뷔하는 멤버는 턱없이 적다.[* 애초에 유닛으로 활동조차 못 해보고 퇴소하는 주니어도 많다. 설령 유닛으로 묶여서 사실상의 데뷔조가 되었다고 해도 주니어 유닛으로 오래 활동해놓고도 데뷔하지 못하는 멤버들도 많다. 당장 멤버들이 오랫동안 버티고 버텨서 데뷔한 것으로 유명한 [[Snow Man]]이나 [[Travis Japan]]을 보면 주니어 시절 얘네가 데뷔를 할 수는 있을지에 대해 토론하는 글도 인터넷에 많았다. 특히 [[Snow Man]]의 경우 원래 쟈니상의 계획에서는 데뷔시킬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사장이 멤버들과 친한 타키자와로 바뀌어서 데뷔한 거 아니냐는 말이 데뷔 후에도 인터넷에서 계속 나왔을 정도.] 이 상황을 인지한 주니어들이 다른 기획사로 이적해 아이돌로 데뷔를 하려고 하면 쟈니스는 심한 눈치와 압박을 준다. 과거 [[Hey! Say! JUMP]]로 데뷔 가능성이 유력했던 야마시타 쇼온과 야마시타 레온 형제는 데뷔가 무산되자 쟈니스 퇴소 후 기획사를 옮겨 활동을 모색했다. 이 시기에 직접 자신들의 사진을 내걸고 블로그를 운영했던 것에 대해 쟈니스의 클레임을 받았을 정도. 보통 일본이나 한국의 다른 아이돌 기획사들은 정식 데뷔 멤버를 추리기 위해서 많은 연습생들을 보유하고 있다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정식 데뷔가 어려워진 멤버들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계약 해지를 할 수 있게 해 주거나 타 사무소로의 이적을 허락해 줘서 새롭게 데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다.[* 한국 연예계의 대표적인 예로는 [[JYP엔터테인먼트|JYP]]가 있다. [[JYP엔터테인먼트|JYP]]를 통해 데뷔가 어려울 것 같은 연습생들을 자유롭게 다른 기획사로 옮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SM]]은 다른 레이블을 소개해 주거나 [[SM엔터테인먼트|SM]]의 트레이너, 직원으로 취직시켜 주기도 한다.] 반면 쟈니스는 상당수의 퇴소자가 그렇게 잘 풀리지 않는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앞서 야마시타 쇼온과 레온의 사례처럼 [[쟈니스 사무소|쟈니스]]가 직접적으로 주니어들에게 압박을 넣기도 할 정도이니 쟈니스 팬들 사이에서도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속출하는 상황. 코하라 유키처럼 쟈니스 퇴소 후 취직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이렇게 퇴소를 하게 된다면 각종 불이익을 감당해야 한다. 정작 쟈니스에서 정식 데뷔하는 것이 너무도 어려워지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다 보니 최근 쟈니스 퇴소자 대부분이 연예계 은퇴를 선택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심지어 핫 이슈가 되었던 [[SMAP]]의 해체 소동과 관련해서도 언론이나 팬들은 “멤버들이 퇴소를 한다면 쟈니스의 활동 방해가 국민 아이돌의 영향력을 넘어설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가 오갈 정도였다.[* 하지만 [[쿠사나기 츠요시]],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 3인은 퇴소 후 기존에 많이 나왔던 TV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도 활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친근감을 구축하고 있다. 오히려 대중들이 이 셋이 TV에 못 나오는 경우가 생기면 [[손타쿠]]라고 쟈니스를 까는 중. 그리고 쟈니스는 2018년 쟈니스 주니어 유튜브 채널을 신설했다.] 사실 [[SMAP]] 정도면 국민 아이돌이라는 대중들의 인식과 20년이 넘는 커리어를 갖고 있는 스타 중에 스타임에도 이러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으니 다른 소속 주니어나 연예인들이 퇴소하게 되었을 때의 상황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여러모로 독점의 폐해가 또다시 드러나는 상황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예상했던 대로 2019년 7월 17일 [[일본방송협회|NHK]] [[https://m.newspim.com/news/view/20190718000319|뉴스 보도]]를 통해 '''쟈니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퇴사한 SMAP 前 멤버 3명의 방송 출연에 대해 압박을 가한 혐의로 주의를 받았다'''는 것이 알려졌다. 2020년 2월 [[나카이 마사히로]]의 쟈니스 퇴소가 발표되면서 팬들도 출연 금지 압박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